# 공주여행필수코스; 아이와 박물관 투어 석장리박물관으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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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18개월차에 접어든 우리찌순이! 찌순이와 주말 마다 근처 박물관이나 미술관 투어중이에요. 체험이란 각종 체험은 다 다니고 있어요^^ 키즈카페도 좋지만 이런 박물관 미술관에서의 경험도 좋을 것 같아서 시작하게된 박물관투어 오늘은 #석장리박물관에 다녀왔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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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가 좋아서 인지 찌순이는 신나서 소리지르고 난리났구요 덩달아 저도 같이 함께 가신 어머니 아버님도 행복한 시간이였어요. 석장리 박물관은 작은동산을 등지고 강을 마주하고 있는 곳에있는데요. 방문해보니 동산과 강을 무척 잘 이용하여 전시가 되어있었어요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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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 앞에있는 구석기 신석기때 거주한 집모형을 그대로 재현도 되어 있구요. 그 옆에 석기 체험장도 있는데 넓고 너무 잘 해놓으셨더라구요. 동산 쪽엔 길 목마다 멧돼지를 사냥하는 당시 사람들을 본뜬 모형들도 있었어요.
생각보다 넓어(?) 우리찌순이는 걷다가 지쳐서 동산까진 못갔는데 산책코스로도 최고 일듯 합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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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사람인줄 알고 안가는 찌순이 너무 기엽죠? 사랑스럽죠? 벚꽃이 만개하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날씨도 좋고 아이랑 가기 딱 좋았어요.
물론 우리 찌순이가 조금더 크면 좋을 박물관이지만요 초등학생들 교육엔 최고인 곳입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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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주여행오시면 석장리박물관은 필수랍니다^^_